전주지방법원(원장 오재성)과 전북지방법무사회(회장 이형구)는 지난달 2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법 11층 중회의실에서 '업무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법원 측에서는 오 원장을 비롯해 김정필 전주지법 사무국장과 각 과·실장이, 법무사회 측에서는 이 회장과 법무사회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법원은 △공탁사건 △문건제출 △소장제출 인지 및 보관금 납부 △회생 및 파산사건 위임장 접수 등과 관련해 법무사회의 협조를 구했고, 법무사회는 법원에 △유기적 업무 협조 체계 마련 △셀프등기 민원 창구의 별도 설치 △각 등기소 민원인용 컴퓨터 및 보정석 보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준휘 기자 junhui@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