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더글로리' 등의 드라마로 인하여 촉법소년의 연령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전체 청소년인구는 감소하는 반면에 청소년범죄는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촉법소년에 의한 살인범죄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년의 신체적 성숙도가 과거 소년법이 제정된 1950년대와 비교하여 훨씬 발달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장석헌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015년 3월 초판, 개정판을 2019년 8월에 펴낸 이후 이번에 제3판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