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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년사]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2011-01-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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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소수자 보호
헌법의 이념·가치 존중을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먼저 연초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말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남북대치 상황을 잠시 잊고 있었던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공분을 안겨주었습니다.

반면에, 지난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사의 변방에서 중심부로 진입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우리 젊은이들의 뛰어난 능력은 우리 국민들에게 환호와 기쁨을 선사하였고,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빠르고 건실하게 회복하고 성장한 우리 경제는 국민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는 경제적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도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확고하게 뿌리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보호, 권력분립과 법치주의의 확립, 시장 경제의 건전한 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헌법의 이념과 가치가 더 한층 존중되고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 한층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진 헌법재판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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