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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목)
김정탁의 서울 인문기행
(9) 숙종·장희빈 ‘운명의 만남’ 그 무대는 수표교였다
김정탁 명예교수(성균관대)
2024-07-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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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 지도를 보면 다리 190여 개
이 중 광통교와 수표교가 가장 붐벼
광통교는 태종이 계모 무덤돌로 만들어
수표교에선 김두한·하야시 결투도
청계천 다리마다 이야기 한가득
이 중 광통교와 수표교가 가장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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