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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신문 판결큐레이션

    판결기사 대법원 2005도430

    "포장마차 술·삼겹살판매..일반음식점 영업행위"

    대법원, 포장마차 업주에 벌금형 확정

    정성윤 기자 jung@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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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형사1부(주심 李揆弘 대법관)는 영업허가 없이 술과 함께 조개구이와 삼겹살 등을 판매해 일반음식점 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위반)로 기소된 포장마차 주인 변모씨(40·여)에 대한 상고심(2005도430) 선고공판에서 지난 10일 벌금 1백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손님들에게 고기 등 음식재료와 화로만 제공했고 고기를 굽는 것은 손님들이 직접했기 때문에 ‘조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화로나 석쇠 등을 이용해 조개를 구워 먹게하는 취급방법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영업형태는 공중위생상의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거나 국민보건의 증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일반음식점 영업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변씨는 2003년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양평에서 포장마차를 차리고 손님들에게 술과 함께 조개구이와 삼겹살 등을 조리·판매해 일반음식점 영업을 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1백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