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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병역
형사일반
정신병자 행세로 군면제 프로축구 선수에 징역 1년
대전지법 형사2단독 정재훈 판사는 9일 정신병자 행세를 해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프로축구선수 우모(29)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11고단1483).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우씨가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고,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축구선수로서 성실하게 생활한 점은 인정되나, 속임수를 써 병역을 회피해 국민에게 허탈감을 주고 병역의무 회피 풍조를 조장하는 등의 영향을 줄 수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우씨는 선수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대학원 재학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하다 지난해 1월 정신질환 증상을 호소하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면제 판정을 받았다.
정신병자행세
병역법
병역면제
범죄전력
가정형편
축구선수
2011-08-16
군사·병역
형사일반
병역감면 목적 문신은 병역법위반
현역병 입대를 피하려고 몸에 문신을 새긴 경우 병역법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이와 유사한 사례에서 하급법원이 유·무죄 여부 뿐만 아니라 형량을 둘러싸고 서로 엇갈린 판결을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앞으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李揆弘 대법관)는 지난달 26일 현역판정을 받았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지거나 군입대를 피하기 위해 등에 문신을 새긴 혐의(병역법위반)로 구속기소된 이모씨(23)와 문모씨(23)에 대한 상고심(2003도6286)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들에게 각각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씨 등은 군면제 기준인 징역 1년6월 이하의 형이 확정됨에 따라 형을 살고 난 뒤 군복무를 마쳐야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방부령인 징병신체검사등검사규칙은 병역법 제12조4항에 근거한 것으로서 별표2 ‘질병·심신장애의 정도 및 평가기준’ 중 140항 ‘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의 규정이 병역법의 위임한계를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따라서 문씨가 징병검사 결과 신체등위 3급으로 판정받은 후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등 전체에 이른바 ‘용문신’을 함으로써 자신의 신체를 손상했다는 이 사건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2000년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 대상자로 분류되자 등과 허벅지에 잉어와 용 모양의 문신을 새기고 재신검에서 4급판정을 받아 보충역으로 편입됐으나 병역의무를 기피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모두 징역 8월을 선고받았었다. 한편 창원지법은 지난해 7월 문신을 새겨 병역을 감면받으려 한 강모씨(22) 등 3명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해 출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토록 했으며, 서울지법은 8월 군면제 최소기준인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광주지법과 제주지법에서는 이들 병역기피 문신사범들에 대해 관련 법조항의 문제점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는 등 하급심 판결이 제각각 이었다.
현역병
문신
병역기피
용문신
병역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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