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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바른, 김재형 前 고법판사 등 전문가 45명 영입

    안재명 기자 jman@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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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형 · 이원근 
    조재빈 · 전기철 · 고진원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은 최근 김재형(53·사법연수원 27기), 이원근(50·29기), 조재빈(52·29기), 전기철(51·30기), 고진원(47·33기) 변호사 등 전문가 45명을 영입했다.

     

    대전 대성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김재형 변호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서울고법·서울지법·부산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부산고법 고법판사 등을 지냈다.

     

    이원근 변호사는 영주 대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3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중앙지법·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수원지법·전주지법 부장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조재빈 변호사는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0년 부산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인천지검 1차장 등을 지냈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 특수4부장을 역임했다.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본부, BBK사건 특별검사팀 파견근무 등의 경험이 있다.

     

    부산 내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전기철 변호사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4년 부산지법에서 판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법·수원지법 판사, 수원지법·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고진원 변호사는 의정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4년부터 검사로 근무했다. 서울서부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공판부장, 춘천지법 속초지청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