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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 2022 ALB 한국법률대상 '올해의 증권·금융 분야 로펌' 등 11개 부문 수상

    홍윤지 기자 hyj@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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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톰슨로이터 산하 법률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2022년 '증권·금융 부문 올해의 로펌 상', '건설·부동산 부문 올해의 로펌 상' 등 11개 부문을 수상했다.


    ALB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LB 한국법률대상(ALB Korea Law Awards 2022)' 시상식을 열었다. 법률전문지 ALB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태평양은 증권·금융, 건설·부동산 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로펌’ 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부의 외평채 발행 및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본드 발행’,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인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및 퍼시픽자산운용의 데이터센터 개발’, ‘해외 물류센터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등 다양한 성격의 크로스보더(cross border) 거래 성사를 뒷받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한화솔루션의 프랑스 재생에너지 기업(RES Mediterranee S.A.S) 인수', 'LG전자의 사무직 노조 교섭단위 분리 사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의 국내 모빌리티 사업(UT) 운영' 등 주요 거래와 분쟁해결 및 규제 이슈에 관해 자문을 제공한 태평양의 에너지, 인사노무, TMT(방송·통신·정보기술) 팀 또한 각 분야에서 ‘올해의 로펌’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태평양은 산업계 전반으로 자리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된 ‘올해의 ESG 로펌 상'을 수상했다. 탄소저감기여 정책(페이퍼리스 제도, 공용공간 다회용 컵 비치 등)과 다양한 공익활동, 유연근무제 및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구성원 간의 소통의 장 정기적 운영 등 법인 전체가 '보다 나은 태평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우(59·사법연수원 16기) 대표변호사는 “올해는 ALB 시상식에 참여한 이래,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종합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