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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화우, 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속가능경영' 업무협약

    임현경 기자 hylim@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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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원태)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환경분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 경제활동으로 실질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0'으로 줄이는 탄소중립이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는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하기로 했다. 화우는 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에 법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진수(61·사법연수원 22기) 화우 대표변호사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대표 로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화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우의 ESG 역량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화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지원과 확산을 위해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난 7월 금오공과대학교에 설치된 기관이다.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등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