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한환희)은 국내 모든 법무법인과 변호사를 위한 '법률 화상상담을 위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법무법인과 변호사에게 영상재판 전용 프로그램과 동일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무료 이용, 온라인 교육 행사 무료 초대, 법률상담 서비스 무료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엘림넷이 2022년 대법원 영상재판 확대 사업,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상재판 전용법정 구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영상재판 시대 개막에 기여한 데 이어, 일반 법률시장에서도 동일한 영상 솔루션 보급 확대를 통해 법률 영상상담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엘림넷 관계자는 "법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Vidyo'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의뢰인 법률상담부터 영상재판까지 통합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법률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엘림넷은 2022년 대법원 영상법정 시스템의 공식 유지 관리 및 운영 지원사로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서울중앙지법에 영상재판 전용법정을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전국 법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종식 엘림넷 UC솔루션팀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모든 법무법인과 개업 변호사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Vidyo 화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법률 화상상담과 영상재판을 활성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