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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날 특집] “최연소 합격자와 22살 차이… 서열위주 문화 낯설어”

    [법의날 특집] “최연소 합격자와 22살 차이… 서열위주 문화 낯설어”

    1998년 마흔에 늦깎이 사법시험 합격생으로 이름을 올렸던 김성규(63)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0기 자치회장을 맡아 맏형 노릇을 했다. 연수원 시절 동기들과 금강산으로 단체여행을 떠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 동기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지만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1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2차 시험을 포기하고 문화방송 기획부에 입사했다. 시간이 허락됐다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미련이 계속 남았다. 결국 '칼을 꺼냈으면 두부라도 잘라야 한다'는 각오로 마흔에 휴직했다. 그리고 1997년 1차에 합격했다. 1998년 회사로 복

    [법의날 특집] 역대 사법연수원 자치회장은

    [법의날 특집] 역대 사법연수원 자치회장은

    1971년 개원한 사법연수원이 지난달 2일 마지막 연수생 입소식을 가졌다. 사법연수원은 지난 48년간 법조인 교육·양성의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법조인들의 단합과 끈끈한 연대의식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특히 든든한 동기애는 법조인으로서의 삶에 큰 용기와 자양분이 됐다. 그런 '정(情)'을 나눌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치회장들이다. 주로 동기 연수생 가운데 최고령자가 맡았는데, 동기들과 교수들의 가교역할은 물론 맏형,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동기생들의 리더로 활약했다.   사법연수원 자치회는 19기부터 본격 태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자치회장은 사법연수원 19기부터 49기까지 총 31명으로,

    [신임법원장에게 듣는다] “국제사법교류 중심축 역할로”… 성낙송 사법연수원장

    [신임법원장에게 듣는다] “국제사법교류 중심축 역할로”… 성낙송 사법연수원장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돌풍을 일으켰던 박항서 감독이 저와 나이는 동갑이지만 외당숙이라서 '아재'라고 부릅니다. 아재가 베트남에서 축구 한류를 일으킨 것처럼 사법연수원이 사법 한류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예정입니다." 13일 취임 한 달을 맞는 성낙송(60·사법연수원 14기) 사법연수원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법연수원의 법관연수 및 로스쿨 지원 강화와 국제사법교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 원장은 "2020년 1월 마지막 49기 사법연수생들이 수습을 마치는 그날까지 흐트러짐 없이 최상의 실무교육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수생 수습이 종료되면 사법연수원의 역할은 법관연수와 로스쿨 지원에 초점을 맞

    [포토] 마지막 사법연수생 임명식

    [포토] 마지막 사법연수생 임명식

        2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9기 사법연수생 임명장수여식에서 연수생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제49기 사법연수생 임명장수여식에서 학번 1번인 김갑현 연수생에게 임명장 수여 후 격려를 하고 있다. 성낙송 원장은 이번이 마지막 입소식인 만큼 이례적으로 연수생 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제49기 사법연수생 임명장수여식에서 류기준 연수생에게 임명장 수여하고 있다. 마지막이 될 사법연수생 임명장의 직인이 무겁게 느껴진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제49기 사

    마지막 사법연수생… 제49기 사법연수원 입소

    마지막 사법연수생… 제49기 사법연수원 입소

    사법연수원(원장 성낙송)은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청사 대강당에서 제49기 사법연수생 61명에 대한 입소식을 개최했다.   사법시험이 지난해를 끝으로 폐지됨에 따라 이들은 지난 48년간 법조인 교육·양성의 요람이었던 사법연수원의 마지막 연수생으로 기록됐다.   이날 입소한 49기 연수생들의 평균 연령은 33.85세로 지난해 33.03세에 비해 0.82세 높아졌다. 최연소 연수생은 만 21세, 최고령 연수생은 만 46세다.  여성은 26명으로 역대 최고인 42.62%를 차지했다. 종전 여성 최고 비율은 2014년 입소한 45기로 전체 298명의 연수생 중 40.93%에 해당하는 122명이 여성이었다. 비법학전공자 비율도 36

    교육원 연탄나눔 봉사활동

    교육원 연탄나눔 봉사활동

    법원공무원교육원(원장 구연모)“미인봉사단(단장 김영남 사무국장)”은 2016. 12. 9. 고양시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교육원 구성원의 봉사근육을 키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계층과 아름답게 동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전체 구성원 58명 중 40명이 참여(참여율 : 68.9%)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교육원 가족들은 5개 세대에 총 1,500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10일 고양시 관내“사랑의 동산”원우(지적장애, 자폐) 30명을 교육원에 초청하여 점식식사와 공놀이, 풍선아트놀이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가 있다.

    [인터뷰] "연수생 취업 걱정 덜어주는 게 최우선 목표"

    [인터뷰] "연수생 취업 걱정 덜어주는 게 최우선 목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신임 판사에 대한 8개월 간의 사법연수원 추가 연수는 그들이 연수원 출신 판사보다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받는 교육이 아닙니다. 연수원이 앞으로 법관 연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을 보여주는 첫 걸음입니다."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조용구(59·사법연수원 11기) 원장은 '8개월 추가 연수'에 대해 "법조계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라며 "차별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오는 6월께 처음 임용되는 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7월부터 연수원에서 8개월간 연수를 받는다. 이를 두고 변호사업계 일각에서는 로스쿨 졸업생들과 로스쿨 교육의 수준을 무시한 처사라는 말도 나오지만 조 원장은 그런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연수

    사법연수원생도 "스펙 업"… 다양한 역량 쌓기 '붐'

    사법연수원생도 "스펙 업"… 다양한 역량 쌓기 '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우리 법조인의 경쟁력은 최고 수준이다. 살인적인 공부량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새내기 연수생들은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들다고 혀를 내두른다. 탄탄한 법률소양과 실무로 무장해 연수원을 나서기 때문에 일부 로펌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보다 채용이나 보수에서 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성적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공부 외에 일은 신경 쓰기 어렵다. 다양한 스펙(Spec)을 지닌 로스쿨생에 비하면 출신 학부나 사회경험이 단조롭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에는 외국 로펌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변호사에게 더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형로펌에서 근무하는 중견변호사는 "법률시장이 개방되면서 우리나라 대형로펌도 글로벌 로펌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미래가

    [인터뷰] 사법연수원 봉사활동 공동체 '나눔'

    [인터뷰] 사법연수원 봉사활동 공동체 '나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면 하지 못했을 거에요. 연수원 생활이 워낙 바쁘고 계속 경쟁을 해야하거든요." 사법연수원 봉사활동 공동체 '나눔'의 44기 연수생 대표를 맡고 있는 김윤지(32)씨의 말이다. 김윤지(사진 가운데) 회장 등 연수원 44기 '나눔' 공동체 집행부 5명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뒷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원 39기 처음 결성… 44기 187명 가입 작년 모금액 3600만원 … 고아원 등 지원 일년에 4~5번 정도 직접 봉사활동 참여도    '나눔'은 연

    사법연수생, 로펌취업 줄고 일반기업 취업 늘어

    사법연수생, 로펌취업 줄고 일반기업 취업 늘어

    제43기 사법연수생의 절반 이상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연수원 문을 나선다. 취업자 중에는 로펌이나 법률사무소보다 일반 기업에 취업한 연수생 수가 늘었다. 사법연수원(원장 최병덕)에 따르면 20일 연수원을 수료하는 786명 가운데 28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 입대자 179명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607명을 기준으로 하면 취업률은 46.79%에 이른다<표 참고>. 수료 연수생 수가 지난해 826명보다 줄어들면서 취업 인원도 다소 줄었지만, 취업률은 46.82%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법원 로클럭(재판연구원)이나 검사에 지원한 인원도 각각 46명과 4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그러나 변호사 사무소나 로펌에 취업한 연수생은 지난해 139명에서 118명으로 줄어

    불륜 男사법연수원생 '파면'… 법조인 자격 박탈

    불륜 男사법연수원생 '파면'… 법조인 자격 박탈

    '불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법연수원생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사법연수원(원장 최병덕)은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남자 연수생 A(31)씨에 대해 파면 처분을 내리고, 여자 연수생 B(28)씨를 정직 3개월에 처했다. 사법연수원생이 파면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10년전인 지난 2003년 휴대폰 통화로 알게 된 여성의 나체 사진을 찍은 뒤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임모씨를 파면한게 최초였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예비 법조인으로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중징계가 불가피했다"며 "A씨는 이미 혼인한 상태에서 동료 연수생인 B씨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대단히 비난받을만 하다"고 밝혔다. B씨에 대해서는 "파면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해 파

    사법연수원생 간 불륜의혹… 연수원, 진상조사 착수

    사법연수원생 간 불륜의혹… 연수원, 진상조사 착수

    사법연수원(원장 최병덕)은 9일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사법연수원생 불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인터넷에는 '유부남인 사법연수원생 A씨가 동기 연수생 C씨와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혼을 종용당한 로스쿨 졸업생인 A씨의 아내 B씨가 자살했다'는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자신이 B씨의 어머니라고 밝힌 글의 작성자는 "사법연수원생인 사위가 연수원 동기 여성과 불륜을 벌이다 내 딸을 자살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사법연수원생 A씨는 로스쿨을 졸업한 B씨와 결혼한 뒤 유부남인 상태로 연수원 동기 C씨와 교제를 했다. 또 C씨는 A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도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오히려 B씨에게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리며 이혼을 종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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