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법무사회장 선거 3명 등록… 본격 선거전
내달 26일 치러지는 제14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 선거에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등록을 마친 후보는 기호 1번 노용성(71) 법무사, 2번 엄덕수(67) 법무사, 3번 하재영(55) 법무사다. 기호는 후보 등록 순으로 정해졌다.
노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사무관을 마치고 법무사로 개업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대의원과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 연구위원, 법무사연수원 교수를 맡고 있다. 시험출신인 김우종(49) 미래를 여는 법무사모임 운영위원장과 검찰 출신 김종현(62) 법무사가 러닝메이트로 부회장 후보에 출마했다.
엄 후보는 제6회 법원행시에 합격해 의정부법원 총무과장을 지냈으며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