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공익법률기금, '공익법 생태계 조성' 좌담회
공익변호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법률기금(대표 오재욱)은 9일 '공익법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10주년 기념 좌담회를 개최했다.
공익법률기금은 2011년 사법연수원 41기생들이 '공익전담변호사를 희망하는 동기에게 월급을 마련해주자'며 기금을 모으며 첫 물꼬를 텄다. 이후 2012년 3월 연수원 41기생이 주축이 된 후원자 541명이 1135만5000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3명의 공익변호사를 후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금은 지난 10년 동안 10억원 이상 후원금을 모아 총 8명의 공익변호사(김동현, 김예원, 류민희, 배의철, 원재민, 이은혜, 이종희, 임자운)를 지원해왔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