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 "변호사시험 자격시험화" 궐기대회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와 5회 응시제한 철폐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는 법조문턱 낮추기실천연대(대표 이경수), 법교육정상화 시민연대(대표 이석원)와 함께 18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어게인 2.18, 로스쿨 개혁이 사법개혁이다'를 주제로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로스쿨 개혁이 사법개혁이다', '정부는 변호사시험을 자격시험으로 운영하라', '(5회 응시제한을 둔) 변호사시험법 제7조를 폐지하라'는 구호를 외친 다음 발언을 이어갔다.
최상원 원우협 회장은 "지금 로스쿨의 현실은 무늬만 전문대학원이지 사실상 고시학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