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이창재)는 19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세계인의 날은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재한외국인 및 국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든 법정기념일이다.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세계인의 이해와 공감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자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우리나라에서 세계인이 살아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 오마이걸, 마야, 애니메이션 크루, 하나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togetherday.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