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상(53·사법연수원 23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2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서 열린 '중재심리시설 개소식 및 국제중재센터 출범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 중재심리시설 개소와 국제중재센터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우 국제중재소송팀을 이끌고 있는 이 변호사는 중재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도 국제중재제도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를 국제중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재서비스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우 경영담당변호사(Managing Partner)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국제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대한상사중재원과 주요 국제중재기관(ICC, SIAC, HKIAC, AAA 등)에 계류중인 여러 주요 국제중재사건에서 국내외 기업 등을 대리하고 있으며, 주요 외국기업의 국제소송사건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국제중재실무회(KOCIA) 이사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 및 국내 중재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