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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어필 변호사, 美 국무부 '인신매매 척결 영웅상' 수상

    이장호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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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철(47·사법연수원 36기)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하는 인신매매 척결 영웅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14년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단체인 서울시 '다시함께 센터' 고명진 센터장 이후 두 번째다.


    미국 법무부는 2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인신매매방지를 위한 외국정부 노력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김 변호사를 포함해 인신매매 척결에 앞장선 해외 각국 인사 10명을 인신매매 척결 영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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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는 김 변호사가 동아시아 해산물, 우즈베시크탄의 면화, 인도의 철강공장, 멕시코의 전자제품 등 여러 국가와 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제노동과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현장조사에 헌신하고, 성착취 인신매매 피해자들의 구금과 추방을 막는 한편 가해자들에 대한 기소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인신매매와 싸운 영웅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 상이 한국 어선에서 강제노동과 인신매매로 고통받고 있는 이주 어선원에 대한 구조적인 인권침해가 중단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과 예방 그리고 보호의 측면에서 한국이 비준한 UN 인신매매 의정서를 이행할 수 있는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 국무부는 2009년부터 세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인신매매 척결에 공을 세운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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