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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생 안타까운 투신 사망… 로스쿨원우협 "깊은 애도"

    이순규 기자 soonlee@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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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오후 1시께 경기도 과천의 한 호텔에서 로스쿨생인 40대 여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방의 한 로스쿨에 다니다 휴학중인 A(47·여)씨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등을 겪다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회장 최상원)는 11일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는 한 로스쿨생의 쓸쓸한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30~40대에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불안함 속에 기약 없는 수험생활을 견디는 많은 청년들이 있다"며 "A씨의 죽음은 로스쿨 제도를 설계한 자들이 잘못 운영되는 제도를 알면서도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마다 3000명이 넘는 학생이 변호사시험에 응시해 초기 기수보다 훨씬 나은 점수를 받더라도 줄 세우기로 절반을 떨어뜨리는 현실이고 동료의 죽음보다 판례공부가 우선되는 것이 현재 로스쿨의 민낯"이라며 "공익의 수호자라는 법조인 집단은 물론 로스쿨 교수, 정부기관 어디에서도 관심 가지지 않는 그의 쓸쓸한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2017년 8월 결성된 원우협의회는 로스쿨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로스쿨 제도의 도입 취지에 따라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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