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galinsight
  • Legaledu
  • 법률신문 뉴스

    로펌

    [로펌 입사하기] 법무법인 광장…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자질, 열정 본다”

    왕성민 기자 wangsm@lawtimes.co.kr 입력 :
    글자크기 : 확대 최소
  • 인쇄
  • 메일보내기
  • 기사스크랩
  • 스크랩 보기
  • "광장은 지원자가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열정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안용석)은 지원자의 현재 모습보다 10년 뒤, 20년 뒤 모습을 상상하며 채용을 결정한다. '실력파' 변호사들이 모인 로펌답게, '전문가처럼 생각하고, 전문가처럼 행동하는' 지원자에 주목한다. 또 오랜시간 근속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광장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성실성을 어필하는 점이 중요하다. 면접을 볼 때에도 "공직에도 뜻이 있다"는 등 장래 이탈 가능성이 엿보이는 답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161843.jpg
    법무법인 광장에서 신입 변호사 채용을 담당하는 류홍열(41·36기·왼쪽), 윤용준(48·31기·가운데), 김태주(39·36기·오른쪽) 변호사.

     

    광장은 매년 30~35명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광장은 법무관 출신 11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신입변호사(남성 25명, 여성 10명)를 뽑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이들 신입변호사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12대 로펌 가운데 가장 젊다. 서울대 로스쿨 출신(20명)이 가장 많은 로펌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동안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인물 선호

     

    광장은 로스쿨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인턴십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광장의 인턴들은 각 전문그룹에 배치돼 변호사 실무를 경험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활동 평가가 인턴 마지막 날 리쿠르트팀에 전달된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로 구성된 면접위원회에서 채용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시 대표변호사가 포함된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인턴십에 참가할 수 없는 법무관들은 두 차례에 걸친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인턴 선발에서는 △로스쿨 성적 △외국어 △자격증 등 정량적인 요소가 중시되지만, 인턴 활동 평가에서는 협업·커뮤니케이션 능력, 성장가능성, 추론능력 등 정성평가 요소가 더 크게 반영된다.

     

    161843_1.jpg

     

    리쿠르트팀장을 맡고 있는 윤용준(48·사법연수원 31기·사진) 변호사는 "광장 인턴십의 콘셉트(concept)는 실제 변호사들이 하는 업무에 바로 투입해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 일을 처리하는지 지켜보는 것"이라며 "과제를 내주고 강평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고민하면서 추론한 결과를 가져오는 사람과 해당 업무 분야에서 성장하려는 욕심이 있는 사람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러한 평가결과는 채용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매년 30~35명 채용

    여름·겨울 인턴십에서 결정

     

    연봉 및 처우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1년차 변호사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하며 별도의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합격자에 대한 해외워크샵 △도서구입·체력단련·노트북 구입비 △점심·저녁식대 △야근택시비 △통신비 △동호회 활동비 등을 따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광장에 입사한 변호사에게는 7년차(법무관 출신은 6년차)에 해외유학을 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전세계 어느 나라든 선택할 수 있으며 학비·생활비 뿐 아니라 미국의 경우 바(Bar)시험 비용까지 로펌에서 지급한다. 변호사업계 불황이 길어지면서 일부 로펌은 고비용의 해외유학 제도를 폐지했지만 광장은 변호사들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이 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리걸북스

    더보기

    리걸에듀

    더보기

    리걸인사이트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