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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기소한 피의자에게 "형량 줄여주겠다"… 검사 출신 변호사 기소

    공판검사 등에 청탁 명목 돈 받은 혐의

    박솔잎 기자 soliping@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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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재직 시절 자신이 기소했던 피의자를 찾아가 "공판검사에게 청탁해 형량을 줄여주겠다"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관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검사 정용환)는 25일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변호사는 2015년 7월 본인이 검사 재직 시절 기소했던 피의자 B씨를 만나 3000만원을 받고 사건 청탁을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A변호사는 자신이 결정했던 검찰 구형 의견을 부풀려 말하면서 B씨에게 '공판검사에게 말해 (구형량을) 줄여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A변호사는 또 2016년 9월 검찰 수사를 받는 다른 피의자에게 "잘 아는 부장검사가 주임인 사건인데, 인사를 가야 한다"고 말한 다음 청탁 명목으로 1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 9월 경찰 수사를 받는 또 다른 피의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8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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