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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두루·포스코, '철강산업 탄소중립 지원 방안 연구보고서' 공동 편찬

    홍윤지 기자 hyj@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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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양영태)과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 포스코 법무실은 '철강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 지원 방안 연구보고서'를 공동 편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스코 법무실의 '기업시민'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지난 5개월간 진행됐다.

     

    철강산업의 에너지 사용은 주로 제철·제강 및 열연제품 생산에서 이뤄지며, 이 단계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된다. 따라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은 기술 혁신에 기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계, 정부, 학계 간 적극적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6개 철강업체는 지난해 2월 그린철강위원회를 출범하고, 다른 산업계보다 앞서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또한 포스코는 2021년 다른 대기업들과 수소기업협의체를 출범해 수소 밸류체인에 걸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박호경(42·사법연수원 37기) 지평 변호사는 "우리도 독일 '스틸 액션 플랜(Steel Action Plan)'의 기후친화적 강철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참고해 국내 철강산업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법무실 관계자는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 철강기업들이 그린 철강을 선도하는 데 민관이 힘을 합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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