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지연에 대한 외부의 비판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 - 김명수 대법원장이 2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신속한 분쟁해결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하는 재판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