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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연구원 우수인재 확보에 '사활'

    내년 1월 개원, 원장 포함 정원 30명 1·2차 나눠 채용
    하버드·예일 등 美로스쿨 방문 채용설명회도

    정수정 기자 suall@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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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에 맞춰 국내외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헌재는 내년 1월 출범식을 갖는 연구원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8일부터 본격적인 채용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헌법 및 헌법재판 관련 연구교육기관으로 출범하는 연구원은 원장을 포함해 정원이 30명이며 1·2차로 나눠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에 전체 연구원 인원의 절반인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제도연구와 기본권연구를 비롯, 국제조사연구·교육 등 4개 팀을 꾸리고 각 팀에 필요한 인원을 선발한다. 팀장급은 변호사자격이 있는 4년 이상 법조경력자나 법학박사 소지자 중 5년 이상의 경력자, 교수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외국 입법례와 사건동향에 대한 연구를 총괄할 국제조사연구팀장과 책임연구관은 영어·독어·불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이 필수적이다.

    외국어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헌재 측은 지난 10월 하버드(Harvard), 예일(Yale), 스탠포드(Stanford) 등 미국의 주요 대학 로스쿨을 방문해 한인 법률가를 상대로 직접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에 공문을 보내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의 법학 전문가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 인력확보와 더불어 헌재는 재판소 경력직 헌법연구관 채용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경력직 헌법연구관 정기공채이지만 헌재에 근무하는 자체 연구관 중 일부가 연구원으로 파견되는 만큼, 예년보다는 연구관 선발인원이 더 늘어나게 된다.

    헌재 관계자는 "연구원은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헌법 및 헌법재판에 대해 중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며 "설립취지에 맞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헌법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력유치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헌재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24일부터 서류전형을 시작해 12월 초순에는 면접을 마치고 선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헌재 인사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전자접수(recruit@ccourt.go.kr)도 가능하다.

    한편, 헌재는 헌법재판연구원장 임용과 관련해 '헌법연구관 또는 1급인 일반직국가공무원'을 임명하도록 규정한 조항을 '계약직 국가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어 법개정이 이뤄지면 즉시 원장선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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