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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검찰

    청년변호사, 국제무대 진출의 꿈 키운다

    법무부·변협, 해외진출 아카데미 개강

    박지연 기자 desk@lawtimes.co.kr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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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변호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세계한인변호사회(IAKL)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년법조인 해외 진출 아카데미' 개소식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첫 강의에는 150여명의 청년변호사들이 몰려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첫 강의에는 법무법인 광장의 최정환(53·사법연수원18기) 변호사와 윤원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획조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해외진출 기업에 필요한 법률지원 서비스가 무엇인지와 국제업무를 위해 변호사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 등을 설명했다. 김철수(44·27기)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은 향후 아카데미 운영 계획을 전달하고 청년변호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첫날 전반적 업무 등 소개
    130여명 강의실 가득 메워
    30代가 112명… 가장 많아

    강의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넘게 진행됐지만 누구 하나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의에 집중했다. 수강생은 대부분 법조경력 1~3년차의 새내기이지만 8~12년차도 6명이나 됐다. 30대가 112명, 40대가 17명이었다.

    최 변호사는 "집중도가 높았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남아서 질문을 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 1년차 변호사는 "국제업무 전반을 익혀 해외에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영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신청했다"며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데, 2주에 한번씩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내년 7월까지 2주에 한번씩 총 19회에 걸쳐 열린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윤병철, 태평양의 김갑유, 율촌의 허범 변호사 등 국내 전문가는 물론 폴 헤이스팅스의 김동철, 쉐퍼드 멀린의 김병수 미국변호사 등 대형 외국로펌 변호사들이 나서서 국제법무 전반에 관해 강의한다.

    교육과정 이수자 중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게는 대한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고, 우수자에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관이나 미국 소재 법률사무소 등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세계한인변호사회(IAKL)는 이날 강의에 앞서 교육과정 운용과 수료생들의 해외 진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아카데미 교육을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해 진취적인 활동을 펼친다면 국내 변호사의 대외경쟁력 확보는 물론 법률서비스 시장의 획기적인 발전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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