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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컬럼 리스트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항상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때의 그 느낌은 상쾌하면서, 비장하기 까지 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에 대한 덕담이다. 이렇듯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2019년 황금돼지 해에 우리 스스로에게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을 해보자. 첫째, 하루 7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우리는 일생의 많은 시간을 자는데 보낸다. 수면은 활동하는 동안 생겼던 산화스트레스를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이며 다음 활동을 위한 준비의 단계이다. 운동선수에게 훈련하는 시간보다 휴식하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처럼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6. 건강기능식품

    36. 건강기능식품

    우리 주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풍경은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미디어를 통해서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봇물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 과연 이 제품들이 얼마나 믿음직하고, 효과가 좋은지 참 궁금하다. 환자들이 와서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괜찮은지 물어볼 때 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사실 난감한 적도 많다. 과연 건강기능식품은 먹어도 되는가? 건강기능식품의 또 다른 말은 건강보조식품이다. 그야 말로 부족한 영양을 보조해주고, 기능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식품인 것이다. 대부분 천연재료를 가공하여 먹기 편하게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섭취하기 편리하고, 현혹적인 광고를 통하여 상업적으로 일상 깊숙이 침투하여 그 효능에 대한 근거는 무시한 채 유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5. 의사와 환자의 관계

    35. 의사와 환자의 관계

    사십 초반 나이의 진료 경험이 미천한 나에게 항상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의사와 환자의 관계”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치료해줘야 하는 의사의 사명은 질병의 문제에서 부터 환자의 삶의 문제까지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는 진료실에서 느낀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해서 나의 이야기 해보겠다. 많은 사람들이 첫인상을 중요시 하는 것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도 첫인상은 진료의 많은 부분을 좌우한다. 환자의 나이와 외모, 직업, 말투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화를 풀어갈 때 친근감을 만들거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라는 것이 사실 옛날에는 의사의 권위적 성향과 맞물려 일방적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4. 어지럼증에 대한 접근

    34. 어지럼증에 대한 접근

    어지럼증은 명확하게 그 증상을 표현하기 어렵고, 질환마다 비슷하기도 때론 다르기도 하며, 단독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다른 원인에 더불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하게 진단내리기가 쉽지 않다. 물론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올라가서 어지럽거나 차를 타고 멀미를 하는 등의 생리적 어지럼증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양상을 자칫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어지럼증에 대해서 접근해보자. 보통 어지럼증 환자가 병원에 오면 발생, 양상, 지속성, 동반 증상 등을 함께 파악하고, 신경학적 징후가 있는 지 신체 진찰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감기에 걸려서 어지럽고, 장염이 있어서 어지러움을 호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3. 운동의 중요성

    33. 운동의 중요성

    운동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필수적인 한 요소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 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의 중요성만 인식한 채 행동하지 못하고 살아가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질병에 걸리면 그제서야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잃기 전에 적절한 운동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인체생리학적으로 보면 심폐지구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다양한 호르몬과 효소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준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와 식사를 통해 흡수된 영양분은 혈액의 순환을 통해서 세포로 전달되며, 이 에너지를 통해서 우리 몸의 각 장기는 기능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2. 여름철 장염 대비

    32. 여름철 장염 대비

    참 무더운 여름이다. 이런 더위에는 방을 시원하게 해놓고, 대자로 누워서 움직이지 않는 게 상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휴가를 가고 여행을 떠나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그래서인지 무더운 여름철, 병원에는 환자가 없다. 증상이 있어도 무더위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여름철에 빼놓지 않고 진료실에 찾아오는 환자군은 바로 장염환자이다. 한여름 찾아오는 장염에 대한 대비책을 알아보자.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음식이 상하기 쉽고,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이다. 그 중 자주 보는 질병이 바로 장염이며,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장염 중에서도 세균성 장염이 유행하는데 이는 세균번식이 잘되는 환경에서 음식이 상하거나 오염되어 발생한다. 세균성 장염은 중등도의 심한 증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1. 무더위와 장마 이겨내기

    31. 무더위와 장마 이겨내기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해마다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져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뜨거운 햇볕이 창창한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상상하면 잠시 흐뭇해 질 수 있겠지만 일상의 삶은 더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그리고 각종 냉방기기의 사용은 이미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여름에는 장마와 태풍과 같은 급격한 날씨 변화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여름철 건강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필자도 어렸을 때는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버텼는데 이미 기온이 선풍기로는 해소할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간 모양새다. 에어컨의 사용은 이제 일반화 되었고, 실내에서는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실내외 급격한 온도 변화와 더불어 찬바람을 지속적으로 쐬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0. 불면증

    30. 불면증

    하루 24시간 중에서 1분 1초의 시간이 모두 소중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잠자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왜 수면이 중요하냐?” 하면, 수면은 심신의 회복을 하는 일련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는 하루 동안 쌓인 육체 피로와 스트레스의 회복 시간이며 미시적 관점에서는 세포하나하나의 회복을 의미한다. 전기의 발명으로 인류의 수면시간은 단축되었고, 과학과 문화의 발전, 산업의 다양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과도한 활동과 스트레스가 생산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수면장애라는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고, 그 중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의 한 형태이다. 필자 본인도 경우에 따라서는 잠이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다. 불면증에는 여러 아형이 있다. 잠들기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29. 척추 건강

    29. 척추 건강

    인체의 각 장기와 기관은 어느 하나 중요치 않은 것이 없지만 그중 인체의 뼈대가 되는 중요한 기관이 바로 척추이다. 척추는 체중의 부하로부터 몸을 지지해주고, 다른 장기들의 위치를 유지시켜준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활동의 제약은 물론 통증, 나아가서는 장기의 손상을 줄 수 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사용하다 보니 목, 등 및 허리에 다양한 증상이 생기며, 비만인구의 증가로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느라 우리의 척추는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척추 질환은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및 척추측만증 등이 있다. 물론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변형이 일어나서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우리는 주변에서 등이 굽고, 거북목에, 골반이 틀어져서

    경문배 서울동인병원 가정의학과장
    28. 잠복결핵

    28. 잠복결핵

    결핵은 OECD 국가 중 결핵발병률 1위를 20년 째 지키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물론 BCG 예방접종으로 어려서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진료실에서는 심심치 않게 결핵환자를 보게 된다. 결핵균은 다양한 장기에 침범하여 활동성을 가질 때 증상을 일으키며, 가장 흔한 임상 증상은 폐결핵이다. 그런데 활동성 결핵이 아닌 증상이 없는 잠복결핵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매우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활동성 상태가 아니라서 어떤 증상이나 전염력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다만 증상이 없다 보니 실제 결핵에 걸렸지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경문배 서울동인병원 가정의학과장
    27. 발의 관리

    27. 발의 관리

    우리 신체의 각 부분들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으며, 각각 고유의 기능을 하며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그중 가장 험하게 쓰이는 신체기관이라고 하면 필자는 발을 뽑겠다. 발은 중력으로부터 몸을 지탱하는, 가장 하위의 지면과 접촉하고 있는 부분으로 인간의 그 무게를 평생 감당하며 산다. 짊어진 무게만큼 대우 받지 못하는 우리 발의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발은 크게 발가락, 발바닥, 발등, 발목, 발뒤꿈치로 나뉠 수 있다. 발가락처럼 작은 부위부터 발목의 관절, 그리고, 발톱에 이르기 까지 발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지만 우선적으로 염좌 및 골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발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의해 다치기가 쉽다, 그리고, 다친

    경문배 서울동인병원 가정의학과장
    26. 치매

    26. 치매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노쇠하게 되어 질병을 갖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많은 노인병 중에서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사망 할 때까지 환자 본인과 주변인의 삶을 점차적으로 아프게 만드는 질병이다. 가끔 부모님들이 “요즘 깜빡깜빡 자주 한다” 하시면서 우스갯소리로 “치매가 오나 보다” 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가슴한편에는 늙으신 부모님 걱정에 가슴이 싸하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대뇌피질 신경세포의 기능소실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능력이 감소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임상증상은 대뇌의 침범 부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초기에는 단기기억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옛날 기억은

    경문배 서울동인병원 가정의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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