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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컬럼 리스트

    43. 갑상선 질환

    43.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관장하는 장기로서 우리 목 중앙 후두부 앞쪽에 나비 모양으로 붙어 있는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세포 수준의 에너지 대사에서부터 몸 전체의 총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대사 조절이라는 광범위한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환이 생겼을 경우 그 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여러 가지 원인들이 갑상선에 문제를 일으키고, 그 결과로 크게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 2가지 증상군으로 표현되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방출되는 것으로 인체 대사량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의 몸은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하며,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한다. 신체 에너지 대사가 증가하게 되면 땀

    만성피로·무기력 동반하면 의심을
    42. 역류성 식도염

    42. 역류성 식도염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은 무엇일까? 다양한 질병이 있겠지만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병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 상에서 위-식도 경계면에 염증이 생겨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하지만 염증이 없어도, 위-식도 역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우리들을 괴롭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그 중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heart burn)과 신물 역류(regurgitation)가 핵심증상이다. 실제로 환자들은 명치부터 목부위까지 화끈거리며 타는 쓰라림과 동시에 신물 역류 및 트림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두 가지 주요 증상과 더불어 소화불량, 가슴 압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41. 항생제

    41. 항생제

    항생제는 세균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중요한 치료제이다. 인류의 역사를 봐도 항생제의 발전은 인류의 수명을 증가시킨 위대한 업적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 증가로 “슈퍼박테리아”라는 또 다른 강력한 적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적절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자. 항생제는 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사멸시키기 위해 다양한 작용기전을 작동시킨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 또는 세포막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단백, 핵산 및 엽산의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세균들을 죽인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상재해 있고, 각 부위마다 주로 포진해 있는 세균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항문 주위에 대장균을 들 수 있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질환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40. 봄철 환절기 건강 예방법

    40. 봄철 환절기 건강 예방법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 푸르른 새싹이 돋는 봄이 오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살면서 계절의 변화는 사람들에게 건강을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만든다. 환절기에 생기는 급격한 환경과 인체의 변화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봄의 향기가 느껴질 때면 웅크림을 펼치려는 흥분감으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쉽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건강 지키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봄철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인은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기온과 습도의 일교차이고, 또 다른 하나는 꽃가루이다. 보통 3~4월에는 10도 이상의 기온 일교차가 나게 되며, 쌀쌀한 아침저녁과 따뜻한 낮 사이에서 우리의 정교한 면역계는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급박하게 돌아간다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9. 퇴행성 골관절염

    39. 퇴행성 골관절염

    대한민국은 2017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면서 고령 사회로 진입하였다.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질환의 증가로 이어졌고, 그 중 퇴행성 골관절염은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서 많은 노인들에게 통증 및 운동 기능의 상실이라는 고통을 주고 있다. 이제 오래 사는 시대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하는 건강의 질적 향상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고령 사회에서 퇴행성 골관절염과 같은 질환은 반드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명이 증가하고, 과영양으로 인한 비만인구 또한 많아짐으로서 많은 노인들이 이미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한 상태에서 체중 부하를 견디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골다공증으로 골밀도는 이미 약화되어 있고, 연골이 닳아 점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8. 인플루엔자

    38. 인플루엔자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급성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인플루엔자(influenz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반 감기보다 심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이 바이러스는 매년 인구의 5~15% 가량이 감염될 정도로 빠른 전파속도와 유행성을 지니고 있다. 추운 겨울이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지만 분명 손님맞이를 철저히 한다면 그 치료와 예방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이듬해 1월에 정점을 이루다가 감소하며, 다시 3~4월 경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개인적인 임상 경험으로 보면 대부분 12월~1월 사이에 A형 독감이 유행하게 되고 그 증상도 심하며, 이후 3~4월경에는 A형과 B형이 함께 보이며, 그 유행의 정도나 증상은 약한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7.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37. 2019년 새해 건강을 위한 약속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항상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때의 그 느낌은 상쾌하면서, 비장하기 까지 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에 대한 덕담이다. 이렇듯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고 있다. 2019년 황금돼지 해에 우리 스스로에게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을 해보자. 첫째, 하루 7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우리는 일생의 많은 시간을 자는데 보낸다. 수면은 활동하는 동안 생겼던 산화스트레스를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이며 다음 활동을 위한 준비의 단계이다. 운동선수에게 훈련하는 시간보다 휴식하는 시간이 더 중요한 것처럼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6. 건강기능식품

    36. 건강기능식품

    우리 주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풍경은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미디어를 통해서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봇물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 과연 이 제품들이 얼마나 믿음직하고, 효과가 좋은지 참 궁금하다. 환자들이 와서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괜찮은지 물어볼 때 마다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사실 난감한 적도 많다. 과연 건강기능식품은 먹어도 되는가? 건강기능식품의 또 다른 말은 건강보조식품이다. 그야 말로 부족한 영양을 보조해주고, 기능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식품인 것이다. 대부분 천연재료를 가공하여 먹기 편하게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섭취하기 편리하고, 현혹적인 광고를 통하여 상업적으로 일상 깊숙이 침투하여 그 효능에 대한 근거는 무시한 채 유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5. 의사와 환자의 관계

    35. 의사와 환자의 관계

    사십 초반 나이의 진료 경험이 미천한 나에게 항상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의사와 환자의 관계”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치료해줘야 하는 의사의 사명은 질병의 문제에서 부터 환자의 삶의 문제까지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는 진료실에서 느낀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해서 나의 이야기 해보겠다. 많은 사람들이 첫인상을 중요시 하는 것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도 첫인상은 진료의 많은 부분을 좌우한다. 환자의 나이와 외모, 직업, 말투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화를 풀어갈 때 친근감을 만들거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라는 것이 사실 옛날에는 의사의 권위적 성향과 맞물려 일방적

    경문배 원장 (서울메디투어의원)
    34. 어지럼증에 대한 접근

    34. 어지럼증에 대한 접근

    어지럼증은 명확하게 그 증상을 표현하기 어렵고, 질환마다 비슷하기도 때론 다르기도 하며, 단독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다른 원인에 더불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하게 진단내리기가 쉽지 않다. 물론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올라가서 어지럽거나 차를 타고 멀미를 하는 등의 생리적 어지럼증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양상을 자칫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어지럼증에 대해서 접근해보자. 보통 어지럼증 환자가 병원에 오면 발생, 양상, 지속성, 동반 증상 등을 함께 파악하고, 신경학적 징후가 있는 지 신체 진찰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감기에 걸려서 어지럽고, 장염이 있어서 어지러움을 호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3. 운동의 중요성

    33. 운동의 중요성

    운동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필수적인 한 요소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 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의 중요성만 인식한 채 행동하지 못하고 살아가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질병에 걸리면 그제서야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잃기 전에 적절한 운동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인체생리학적으로 보면 심폐지구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다양한 호르몬과 효소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준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와 식사를 통해 흡수된 영양분은 혈액의 순환을 통해서 세포로 전달되며, 이 에너지를 통해서 우리 몸의 각 장기는 기능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32. 여름철 장염 대비

    32. 여름철 장염 대비

    참 무더운 여름이다. 이런 더위에는 방을 시원하게 해놓고, 대자로 누워서 움직이지 않는 게 상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휴가를 가고 여행을 떠나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그래서인지 무더운 여름철, 병원에는 환자가 없다. 증상이 있어도 무더위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여름철에 빼놓지 않고 진료실에 찾아오는 환자군은 바로 장염환자이다. 한여름 찾아오는 장염에 대한 대비책을 알아보자.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음식이 상하기 쉽고,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이다. 그 중 자주 보는 질병이 바로 장염이며,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장염 중에서도 세균성 장염이 유행하는데 이는 세균번식이 잘되는 환경에서 음식이 상하거나 오염되어 발생한다. 세균성 장염은 중등도의 심한 증

    경문배 (서울메디투어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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