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회 전 전주지법 부장판사, 광주 동명로에서 변호사 업무 개시
박강회(54·사법연수원 21기) 전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광주 동구 동명로 우성빌딩에서 지난 5일 부터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변호사는 곡성 출생으로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 목포지원장을 지냈고,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전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특히 박 변호사는 법관시절 공정하고 명쾌한 재판운영으로 광주지방변호사회로 부터 3차례 우수법관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사무실은 광주 동구 동명로 106, 3층(지산동 우성빌딩). 개업소연은 3월 30일 개최한다. 전화번호는 062) 228-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