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에서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상공회의소와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주최했다.
대륙아주 구성원들은 이날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67년 인권투쟁을 기념해 67분간 시설을 청소하는 등 자원봉사를 했다. 또 삼동소년촌에 후원금도 기부했다. 대륙아주 임직원들이 2주 동안 익명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삼동소년촌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주한남아공 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는 티모시 디킨스 대륙아주 외국변호사(남아공)는 "세계적으로 불평등 문제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취약계층 피해가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삼동소년촌이 아이들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어 감동했다"며 "대륙아주는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