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신문(대표 이수형)과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김성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후원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위한 기업법무 실무교육'이 10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8주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6길 40 GJ빌딩 4층 법률신문 법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매주 1회 목요일 오후 3~6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전원 김앤장 소속 변호사 또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10월 27일 1회차는 김태우(53·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형사 소송 실무'를 △11월 3일 2회차는 안기환(53·25기) 변호사가 '계약 및 회사운영 실무'를 △11월 10일 3회차는 양대권(50·26기) 변호사가 '민사 소송 실무'를 △11월 17일 4회차는 오대영(43·36기) 변호사가 '산업안전(중대재해법)'을 △11월 24일 5회차는 이지은(43·36기) 변호사가 '개인정보'를 △12월 1일 6회차는 김대영(42·41기) 변호사·김기학 노무사가 '인사노무 및 직장내괴롭힘'을 △12월 8일 7회차는 이재혁·진승환 회계사가 '회계/조세'를 △12월 15일 8회차는 정재홍(37·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가 'ESG'를 주제로 강의한다.

 

12월 16일에는 정문식 포스코인터네셔널 법무실장이 '국제거래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해외수출계약 노하우, 국제상사분쟁 대응방안 등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 법무 전문 교육기관인 법률신문 법교육센터 관계자는 "대기업, 중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법률교육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법률분쟁 예방과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문의와 참가 접수는 법률신문(☏02-3472-1731, www.lawtimes.c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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