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회장 배희건)는 지난달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한재봉(55·사법연수원 25기) 대구지방법원장, 김형태(61·27기) 대구가정법원장, 주영환(53·27기) 대구지검장, 강윤구(60·21기) 대구지방변호사회장과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비롯한 각 지방법무사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병진 법무사가 대구지방법원장 표창을, 도영하 법무사가 대구지검장 표창을, 김진희 법무사가 대구가정법원장 표창을 받았다. 진병수 법무사는 대한법무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발·도한주·김필동 법무사는 입회 30년 공로장을 받았다.
또 박기표 대구지법 법원주사보, 윤교식 대구지검 검찰주사, 이동찬 대구가정법원 법원서기가 법무사회 감사장을, 이승민·이아영·윤시영·김대심·한민수 사무원이 법무사회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 후, 2022 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제회계를 결산·승인하고 2023 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제회계 예산(안)을 심의했다. 회관부지매입에 관한 건도 심의했다.
배 회장은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는 말이 있듯이, 희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 하나되는 미덕을 발휘해 노력하면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휘 기자 junhui@lawtimes.co.kr